김포 - 고양 '생태문화' 탑승료 기준
학생(만 7세~만 19세) / 미취학 아동(만 7세 미만) / 경로(만 65세 이상)
할인권 이용 시 증명자료가 필요합니다. (신분증 등)
※ 예약자분들에게는 탑승 하루 전 탑승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 식사, 여행자 보험은 불포함입니다.
*방문지 사정에 따라 코스 및 시간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시 월곶면 평화공원로 289)
1978년에 설치되어 노후화된 기존의 전망대를 철거하고
북녘땅을 최단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조강전망대와
평화, 생태, 미래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 유일 남·북 공동이용수역(Free-zone)에 위치하여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이자
단절된 역사와 문화를 잇기 위해 흐르는 조강과 같이 한강하구의 평화의지를 잇는 공간이다.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154 고지로,
세계 유일 분단지역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접경지역 일원의
무궁한 생태 자연을 보유한 한강하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명항시장 & 덕포진평화누리길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09 &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7-4)
대명항에서 어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곧바로 직판장으로 옮겨 판매를 하며
봄이면 알이 가득한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농어와 광어,
가을이면 살이 꽉 찬 꽃게를 만나볼 수 있다.
수산물 직판장 옆에는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 등을 파는 젓갈․건어물 부설시장도 있다.
덕포진평화누리길은 '강변 트레킹'이라 불릴 정도로
강ㆍ산ㆍ철책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이다.
철책을 끼고 출발하여 긴장하게 되지만 덕포진에 이르면 평온을 찾게 되고
염하강 건너 강화도를 바라보며 철책을 따라 걷는 길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준다.
고양 중남미문화원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285번길 33-15)
중남미문화원에 도착하면
말을타고 달려가는 돈키호테 동상과 이국적인 붉은색 벽돌 건물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박물관 중앙홀에 들어서면 스페인 양식의 돌로 만들어진 분수대를 볼 수 있고
돔형 천장 한가운데에는 나무로 조각한 금빛 태양상이 있고,
주변으로 창이 있어 내부에 자연 채광이 이루어진다.
태양을 신봉하는 중남미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섬세한 설계이다.
1994년 설립한 중남미문화원은
30여년간 중남미 4개국 공관장을 역임한 이복형 원장이
은퇴 후까지 40여년에 걸쳐 수집한 중남미 고대 유물부터
근·현대 미술,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아시아 유일의 중남미 테마 문화공간이다.
포함요소 : 입장료(애기봉평화생태공원, 중남미문화원), 생수
불포함요소 : 중식, 여행자 보험
최소출발인원 :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