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0m에 달하는 높은 층고와 바닥,
넓은 벽면과 거울에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주제로 한
'시공간'과 '자연', '명화' 등의 초현실적인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입혀
관객을 감싸는 듯한 압도적 경험을 선사한다.
헤이리는 문화 예술의 생산, 전시, 판매, 거주가 함께하는
통합적 개념의 특수한 공동체 마을이다.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카페, 레스토랑,
서점, 게스트하우스, 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맑고 청정한 장단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장단콩, 인삼을 ‘장단삼백’이라 불리었고
그 품질이 우수하여 임금님께 진상되던 진상품이었는데
특히 파주장단콩은 옛날부터 맛과 영양이 우수해 그 명성이 높아
지금까지도 그 역사성과 고유성이 유지되고 있다.
서부전선의 최북단으로 남과 북이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2km의 짧은 거리를
반세기가 넘도록 왕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 남북분단의 현장이기도 하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우리 국민의 통일 염원을 담아 건립되었다.
언제든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체험장과
수준 높은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아트센터 전시관, 야외공연장, 전통놀이체험마당 등이 조성되어있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쪽에 있는 5기의 능’이란 뜻의 서오릉은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조선왕릉군이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특히, 조선의 왕릉은 풍수지리를 택해 명당을 선정하니, 곳곳을 둘러보길 추천한다.
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일산호수공원은 도시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생태계를 재현하고,
주변 경관 및 호수를 이용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공간이다.
특히, 호수를 중심으로 한 4.7km의 자전거도로와 메타세쿼이아길 등
9.1km의 산책로가 시민들이 특별히 좋아하고 아끼는 장소다.
'나들라온'이라는 이름은 '나들이'와 순우리말 '라온(즐겁다)'을 합친 것으로,
방문객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센터는 총 연면적 664㎡의 1층 건물로, 다양한 시설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물빛과 낙조가 주변 군락목과 푸른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속에 파묻힌 듯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주 대표적인 자연관광지이다.
덕포진평화누리길은 '강변 트레킹'이라 불릴 정도로
강ㆍ산ㆍ철책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이다.
대명항에서 어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곧바로 직판장으로 옮겨 판매를 한다.
봄이면 알이 가득한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여름이면 농어와 광어,
가을이면 살이 꽉 찬 꽃게를 만나볼 수 있다.
수산물 직판장 옆에는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 등을 파는 젓갈․건어물 부설시장도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 유일 남·북 공동이용수역(Free-zone)에 위치하여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이자
단절된 역사와 문화를 잇기 위해 흐르는 조강과 같이 한강하구의 평화의지를 잇는 공간이다.